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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은 김범수를 위해 준비한 레시피는 고등어와 양파를 이용해서 만든 맛있을 고양입니다.  페밀리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었던 양파 꽃 모양 튀김을 고등어를 이용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인데 키포인트는 고등어의 비린내 제거 일것입니다. 비린내 제거에는 알코올과 레몬즙이 잡아준다고 합니다. 김풍은 미카엘 셰프가 맥주를 넣는걸 카피해서 사용했는데 알고 쓰진 않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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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풍 - 맛있을 고양

재료 - 고등어, 고형카레, 우유, 달걀, 맥주, 밀가루, 전분, 라면스프, 맛술, 버터, 밀가루, 레몬


양파의 밑동을 잘라내고 양파를 돌려가면 세로로 칼집을 낸 뒤 손을 벌려 꽃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실제로 페밀리 레스토랑에서는 하루전에 물어 넣어놓고 벌어지게 한다고 하는데 김풍은 손을 벌려주고 있습니다. 이거 모양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살짝 고난이도 인거 같고 양파는 적당히 쓸어서 튀겨내도 될 것 같아 보입니다. 





밀가루, 전분, 라면스프(?)를 넣고 섞어 줍니다.

처음에 잘라 놓은 양파 사이사이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달걀물에 맥주를 넣고 튀김를 묻힌 양파를 넣어 묻혀줍니다.

그리고 다시 튀김 가루를 입혀줍니다.






고등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익힙니다.

고등어는 나중에 갈아서 소스를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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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를 잡기 위해 맛술을 넣어줍니다.






믹서기에 고체형 카레와 익힌 고등어, 우유를 넣고 갈아줍니다. 카레는 가루로 된게 있으면 그걸 넣는게 더 좋습니다.





버터와 밀가루를 볶아서 만든 루에 믹서기에 간 재료들과 소금을 넣고 끓여 고등어 소스를 만듭니다.






고등어 소스에 레몬즙을 넣고서 비린내를 잡아 줍니다.






튀긴 양파를 건져 접시에 올리고 고등어소스는 따로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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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의 맛있을 고양 완성되었습니다~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맛있을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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