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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등심빵빵, 이연복셰프의 소고기등심요리 레시피

이연복셰프가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선보인 요리는 등심빵빵 입니다. 

중국요리중에 멘보샤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럼 멘보샤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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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란?

중식에서 멘보는 빵을 의미하고, 중식에서 샤는 새우를 의미합니다. 새우 토스트나 새우 샌드위치 튀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고기 등심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이게 이연복셰프가 만든 등심 빵빵입니다~~




기존적으로 식빵과 메인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보이니 취향대로 응용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연복 셰프의 등심빵빵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입니다~ <등심, 식빵, 매실맛 후리카케, 석류알, 달걀, 버터, 다진 생강, 전분, 케첩, 양파, 레몬>




등심빵빵은 식빵사이에 등심완자를 넣고 튀긴 뒤 석류소스를 곁들인 중국풍 요리입니다.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내고 4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다른 식빵은 깍두기 썰듯이 잘게 사각형으로 잘라줍니다. 

흔히 도깨비 핫도그 보시면 붙어있는 식빵들 있잖아요 

그것처럼 잘라 주시면 됩니다.




샌두위치 튀김용과 등심완자 튀김용 딱 구분이 가시죠?





이제 등심을 손질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고기는 믹서기에 갈아야 하니까 너무 크지만 않으면 됩니다.





믹서기에 달걀, 버터, 등심, 생강즙을 넣고 갈아줍니다~~




간 재료에 전분, 매실맛 후리가케를 넣고 섞어서 완자 반죽을 만듭니다. 

매실맛 후리가케가 없으면 패스해도 됩니다. 

기본으로 간을 하는 재료가 아니라면 취향과 상황에 따라 변형하면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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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 조물조물해서 완자를 빚어 줍니다.

전 비닐장갑끼고 할려구요

그리고 빚은 완자를 식빵 사이에 넣고 기름에 튀깁니다.




이때 김풍이 던져주는 꿀팁~!

멘보샤는 낮은 온도에서 시작해 튀겨줘야합니다.

서서히 온도를 올리면서 말이죠~

아니면 완자가 익기전에 빵이 타버릴수도 있습니다.




이제 더 잘게 잘라놓은 식빵을 완자반죽에 묻혀서 같이 튀입해주세요~

익어라 식빵들아~




이제 튀겨질동안 소스를 준비합니다.

케찹, 잘게 다진 양파, 레몬즙을 볼에 넣고 섞어 줍니다.

비율은 안나와 있네요 ㅡ,.ㅡ;; 소스가 가장 중요한데...

혹시 석류즙이 있다면 추가해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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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등심빵빵이 완성이 됩니다~~ 

일단 집에서 튀긴다는 거 자체가 일이 커지는 것이지만 주말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나 남편을 위한 간식으로 좋아보입니다.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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